#84
망해서 동물이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서
동물원 직원들이 동물탈을 쓰고 동물원을
운영하여 동물원을 지켜내는 이야기.
cg는 허접하지만 나무늘보는 귀엽다.
웹툰원작이며 재미만 있다면 효과정도는
다 감안하고 볼 수 있다.
뭘 말하려고 하는지는 알겠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힘이 약해지고 모호해진다.
뒷심이 부족했지만 충분히 과정은 유쾌하다.
알고보니 웹툰 원작이라고 한다.
내려놓고 보면 충분히 즐길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