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타짜 1편에서 나왔던 고니의 조카의 이야기다.
이 정도면 도박은 유전이라는 말인가..
어찌됐건 강력한 1편에 비해 덜 하다는 것뿐
충분히 타짜시리즈의 명맥을 잇는 장품이라고 생각한다.
콩팥도 떼가고 아이를 잃고 손목도 날아가고
도박하면 생기는 문제들에 대해
다소 과장되지만 거짓없이 표현해놔서
나름의 경각심을 주는 작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