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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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핀쿠킨을 할 때 사용할 니트릴 장갑을 구매했습니다.

 

 

전에 쓰던 니트릴 장갑은 1000원에 12매였습니다.

청소할 때, 요리할 때, 포핀쿠킨 할 때 등

다양하게 쓰이다보니 금방쓰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많은 것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다이소에서 니트릴 장갑은 주방코너의 고무장갑이 있는 곳에 있습니다.

라텍스 장갑과 니트릴 장갑의 차이는 천연이냐 합성이냐의 차이입니다.

라텍스는 천연 고무이고 니트릴은 합성고무입니다.

라텍스는 탄성이 좋지만 열이나 산에 약하고 단백질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사용하면 손이 울긋불긋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니트릴 장갑은 탄성이 낮지만 잘 안 찢어지고 열이나 산에 강합니다.

 

 

가격은 2000원이고

M사이즈 30매입니다.

 

 

특이하게 갑티슈처럼

뽑아 쓸 수 있습니다.

 

 

원산지는 중국이고 식품용이라는 마크가 눈에 띄네요:)

 

 

전에 화장실 청소를 할 때 니트릴 장갑을 끼고 했었는데

고무장갑보다 손에 착 감겨서 손맛(?)이 있었습니다.

 

 

사이즈는 S, M, L이 있는데 가늠할 수 있도록

제품박스에 눈금이 있습니다.

 

 

왼쪽 눈금을 기준으로 손을 대보면 대충 어떤 사이즈를

구매해야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M사이즈가 딱입니다.

 

 

휴지처럼 뽑아쓸 수 있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한 손은 박스를 잡아야만 합니다.

별로 그렇게 효용이 있는지는 모를 디자인입니다.

 

 

어찌됐건 니트릴 장갑은 이제 주기적으로 구매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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