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홈드라이입니다.
드라이를 맡기기는 좀 뭣하고
그렇다고 그냥 세탁기에 돌리기에는
아쉬운 옷에 사용하면 좋은 제품입니다.
홈드라이 사용법은 10L 당 한 번 펌핑 하면 됩니다.
옷감에 따라서 5~10분 담가놓았다가 헹구어내면됩니다.
이때 주의할점은 그냥 잘 개어서 담가야합니다.
손으로 조물조물한다거나 세탁기를 돌리면 안됩니다.
간혹 헹구어나 남는 거품은 휘발해서 없어진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펌프식의 용기입니다.
적정량이 펌핑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편합니다.
사용시간 참고하세요:)
*팁을 주자면 저는 세탁조에 물을 받아놓고 사용했습니다.
굳이 대야나 큰 용기를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급수도 되서 세탁조를 이용하면 번거로울 필요없이
홈드라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성분 참고하세요:)
사용해보니 일단 제품에서는 진한 오렌지향이 납니다.
한 때 유명했던 오렌지 홈드라이랑 유사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담가놓는다고 세척이 될까싶지만
업체에서 여러 테스트를 거쳐서
제품을 출시했겠거니 하고 사용했습니다.
설명대로 거품은 날아가갑니다.
오렌지향은 살짝 남는 것 같습니다.
큰 오염이 있는 옷에 사용한 게 아니라서
세척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긴 어렵지만
어느 정도는 된다라고 보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