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18105G 렌즈를 영입했다.
삼식이만으로는 부족했다.
줌을 땡기는 맛이 필요했다.
F1.4만 쓰다가 F4라고 하니
많이 어둡게 느껴졌다.
설명서와 보증서는 잘 보관하자.
소니 네이티브렌즈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만듦새가 그렇게 좋지는 않다.
렌즈캡부터 시그마와 차이가 난다.
렌즈의 특징은
손떨방과 전동줌, 이너줌이다.
나름 광각에서 망원까지
대응하는 18-105 렌즈다.
필터는 국민필터인 켄코를 끼웠다.
72mm 구경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ND 필터를 영입할 예정이다.
보케가 아쉽다.
피사체와 배경에 거리를 두면 되지만
삼식이의 섬세한 보케는 기대할 수 없다.
멋짐이 +1 상승했다.
네이티브 렌즈라서 그런지 af가 빠르다.
손떨방이 없는 a6300 바디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 해주는 렌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