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는 천국이다.
천원에 본드식 후크가 8개다.
하나에 약 100원꼴이다.
자취를 한지도 5년이 넘었는데
이런식의 후크는 항상 필수였다.
사용할 때 팁이 있다.
라이터보다는 글루건을 이용하는 게 좋다.
라이터를 사용할 경우 그을려서 색이
검게 변할 수도 있다.
글루건 입구쪽이 뜨거운 그쪽으로 후크 뒤에 있는
본드를 녹여서 붙일 수도 있다.
글루건을 이용하면 그을음이 없다.
다이소 수세미만 쓴다.
어차피 소모품이라서 싼 거 사서
버리고 쓰고 하려는 생각이다.
좋은 것 하나를 오래 쓰는 것보다
자주 바꿔주는 게 아무래도
위생적이라고 생각했다.
제품특징에 쓰여있는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것은 동의하지 못한다.
몇번 쓰면 찢어진다.
그래도 가성비가 훌륭해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