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용 클리너를 구매했다.
방바닥에 뭔가를 흘렸을 때 사용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컴퓨터 책상의 먼지 제거용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극세사라서 먼지를 잘 닦을 수 있다고 한다.
컴퓨터 장패드가 검정색이라서 먼지가 눈에 보인다.
돌돌이를 이용하여 먼지를 제거하고 있는데
클리너도 병행하면 좋을 것 같았다.
적당히 사용하고 나서는
물로 헹궈서 사용할 수 있다.
방바닥 걸레용으로 구매했으나
책상용 클리너로 변경한 것이다.
막상 구매하고 나니 사용할 곳이 없어서
자기합리화로 사용처를 억지로 찾았다.
천 원짜리를 환불하기도 뭣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