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제 모니터 선반을 사용하고 있다.
책상이 넓어서 모니터 받침을
하나 더 놓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모니터 받침을 알아보다가
다이소에서 판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이소에 들렀다.
소나무 모니터 받침대를 구매했다.
가격은 5000원이다.
다이소 안산 중앙점에서 구매했다.
종류가 두가지가 있는데 큰 차이는 없다.
안쪽에 나무로 덧댐(?)이
되어 있는 제품이 있고
없는 제품이 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철제 선반 아래로
다이소 나무 선반을 넣고 싶었다.
서랍처럼 필요할 때
빼서 쓸 수 있도록 말이다.
높이가 높아서 개조를 했다.
양쪽의 나무 다리를 빼서
눕혀서 나사를 박았다.
옹이가 없는 제품을 찾으려고 했으나 없었다.
딱히 신경이 쓰이진 않는데
괜히 살 때는 뭔가 하나라도
더 좋은 것을 고르려고 애쓴다.
[개조 방법]
양쪽 다리의 나사 6개를 풀어서 분리한다.
핀이 양쪽에 2개씩 박혀있는데
펜치로 자르던가 뽑아준다.
다리를 눕히고 나사를 다시 박아준다.
나사 자리가 없는 곳에 박아야해서
자리를 내어 놓는 편이 좋다.
높이가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모니터 받침대는 인터넷에서도
무료배송에 5000원 정도인데
그냥 다이소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하다.
다이소 제품은 나름 원목이다.
사포질이 덜 되어 있어서
거친 것을 빼면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