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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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USB 카드리더가 있습니다. 고장 난 건 아니지만 허접하기도 하고 하나 더 추가해서 기존에 쓰던 건 컴퓨터에 끼워서 고정적으로 쓰고 새로 산 건 휴대하면서 쓰려고 합니다. 웬만한 노트북에 카드 리더가 내장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SD 한정인 경우가 많아서 서브로 카드 리더 하나쯤은 가지고 다니면 좋다고 봅니다.

 

포장

 

배송은 5일 정도 걸렸습니다. 알리에서 초이스 상품이라고 해서 한국까지 빠르게 올 수 있는 제품만 모아서 파는 게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 이용해 봤는데 저렴이 몇 개만 사도 무료배송이라서 괜찮았습니다.

 

포장은 허접합니다. 이게 알리 특유의 맛입니다. 매뉴얼도 따로 없고 정말 제품만 딱 하나 단품으로 들어 있어서 심플 패키지의 정석입니다.

 

외관

 

스틱형 제품입니다. 양끝에 접속 단자가 USB와 C타입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런 뚜껑형 제품이 항상 아쉬운 건 뚜껑을 따면 제품에 달려있도록 설계가 되어야 하는데 통째로 분리되어서 뚜껑 분실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단자

 

풀사이즈 USB와 SD/TF카드, 마이크로 SD카드를 지원합니다. 정말 현재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단자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알찹니다. USB3.0이라서 속도도 빠릅니다.

 

 

연결 단자도 USB와 C타입이라서 컴퓨터, 핸드폰 등 웬만한 제품에 연결해서 저장된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USB는 마이크로 5 pin로도 바꿀 수 있습니다.

 

단자 상세

 

USB 3.0과 C타입입니다. USB는 고속인 3.0 답게 파란색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요즘 많이들 쓰는 C타입도 있어서 호환성이 우수합니다.

 

요즘은 잘 없지만 마이크로 5 pin 단자도 지원합니다. 일부 기기에서는 아직도 마이크로 5 pin이 사용되고 있어서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는 부분입니다.

 

연결

 

사용 중인 데스크톱에 연결해 봤습니다. 작동 시 파란색 램프가 켜지면서 작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SD카드를 끼워봤습니다. 그냥 부드럽게 잘 들어갑니다.

 

 

당연히 인식도 잘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함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기존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새로 구매한 제품이 좀 더 세련된 디자인이기는 합니다. 저렴이 카드 리더가 이 정도 퀄리티이면 충분히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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