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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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ASMR을 해보려고 Zoom H6를 구매했습니다. 기본 스펀지형 윈드실드는 있지만 털로 된 윈드실드는 없어서 추가한 겁니다. 윈드실드는 바람소리와 파열음을 막아주는 액세서리입니다. 스펀지형은 실내용, 털은 야외용으로 구분하면 됩니다. 레코더를 야외에서 사용할 일이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구비를 해놓으면 좋겠다는 판다이었습니다.

 

유튜브 ASMR 녹음기 줌 H6 핸디 레코더 (Zoom H6 portable recorder)

유튜브에 보면 ASMR이라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자율 감각 쾌감 반응의 줄임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기분 좋은 소리를 말합니다. 물방울 소리나 구슬 소리 등이 있습니다. 이런 콘텐츠를 만들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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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날아온 우편물입니다. 우편함이 아니라 집 문 앞에 놓여있었습니다. 그냥 비닐포장이고 별도의 완충처리는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제품입니다. 간단하게 지퍼백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패키징이 따로 없습니다. 제조사나 재질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지 않습니다. 어차피 다 폴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윈드실드 또는 윈드 스크린 또는 데드캣으로 불리는 제품입니다. 마이크 수음부에 씌워서 사용하면 됩니다. 더 나은 소리를 얻기 위한 제품입니다. 털로 되어 있어서 보드랍고 뭔가 가지고 놀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고정은 스트링 방식입니다. 마이크에 끼우고 스트링을 잡아당겨서 고정하면 됩니다. 마이크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줌 H6에 한 번 씌워봤습니다. 거의 전용제품이라서 그런지 딱 떨어지게 맞습니다. 길이가 약간 모자란 감이 있지만 사용에 문제는 없습니다.

 

 

털은 좀 빠지는 편입니다. 이런 제품은 털이 안 빠질 수가 없습니다. 빠지다 보면 성능하락이 있을 테고 그때가 되면 교체해 주면 됩니다.

 

 

줌 H6에 완전히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대로 야외에 나가서 녹음을 하면 확실히 잡음이 덜 들어가서 좋은 소리를 녹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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