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수 확인 방법 3가지 (방문자 수 vs 순방문자 수)

 

 

  남의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수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보통은 방문자 카운터 위젯을 사용하여 해당 블로그의 방문자 수 추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적인 전략이나 기타 개인적인 이유로 방문자 수 공개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그냥 모르는 상태로 있어야하지만 어느 능력자가 길을 만들어놨습니다. 블로그 주인이 방문자 수를 공개하지 않더라도 알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블로그 방문자 수 카운터 위젯이 있는 경우

[좌] 위젯 스타일 40개 / [우] 실제 적용 모습

 

블로그 주인이 자신의 블로그 방문자 수를 공개해 놓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네이버 자체에서 제공하는 위젯 기능을 통해 방문자 수를 확인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최근 5일의 방문자 수 추이까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다양한 종류의 카운터 위젯을 제공하고 있어서 5일간 추이를 볼 수 있는 그래프형과 당일만 카운트 하는 심플형이 있습니다. 2022년 12월 14일 기준 40개의 위젯 종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놓고 보라고 걸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편하게 확인하면 됩니다.

 

2. 블로그 방문자 수 카운터 위젯이 없는 경우

방문자 카운터 위젯이 없음

 

블로그 주인이 자신의 블로그 방문자 수를 비공개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블로그 운영 전략이나, 마케팅, 기타 개인사정에 의해서 카운터 위젯을 제거하여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방문자 수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검색을 좀 해보니 어떤 능력자가 발견한 건지 모르겠으나 방법이 나왔습니다.

 

· https://blog.naver.com/NVisitorgp4Ajax.nhn?blogId=블로그아이디

 

위의 인터넷 URL에서 빨간색 '블로그아이디'를 지우고 방문자 수를 확인하고 싶은 네이버 블로그 아이디를 입력한 후 브라우저 주소창에 URL을 넣고 접속하면 됩니다.

 

예를들어 아이디가 abcde라고 한다면 주소는 http://https//blog.naver.com/NVisitorgp4Ajax.nhn?blogId=abcde가 됩니다. 이대로 크롬이든 파이어폭스든 브라우저에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실제로 방문자 수 카운터 위젯이 없는 블로그의 방문자 수를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cnt="방문자 수"입니다. 최근 5일 간의 방문자 수가 연달아서 나타나고 아래에서 위 순으로 최신입니다. 즉 맨 아래가 오늘의 방문자 수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게 위의 방법은 방문자 수를 의미합니다. 조회수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무슨말이냐하면 a라는 사람이 블로그에 2번 방문한 상황이라고 했을 때, 조회수는 2회로 카운트 되고 방문자는 1회로 카운트됩니다. 방문자가 블로그에 얼마나 많이 접속을 했던간에 1명은 1명이기 때문에 1회로 카운트됩니다. 반면에 조회수는 말 그대로 조회를 한 횟수라서 1명이 방문하는 족족 카운트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진행하겠습니다.

 

3.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수 알려주는 사이트

 

보통은 2번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블로그아이디만 넣으면 방문자수를 알려주는 사이트가 존재했습니다. 3번 방법을 찾아낸 상황으로, 어떤 능력자가 어떻게 잘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는지 매우 큰 기대감을 갖고 이용해봤습니다.

 

· http://visit.munhoyoung.com/

 

사이트 자체는 안내문구와 입력칸과 버튼이 전부입니다. 디자인은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고 어디에도 대응될 수 있을 것만 같이 3개의 요소가 가로로 길게 쌓여있는 형태입니다. 입력칸에 네이버 블로그 아이디를 입력하고 빨간색 버튼을 클릭하면 끝입니다.

 

 

결과를 확인해 보니 오늘 포함 최근 5일간의 방문자 수를 보여줍니다. 잠깐 5일간? 블로그 아이디? 를 생각해보니 2번의 URL 입력 방법이 생각났습니다. 결과값을 2번과 비교해보니 완벽하게 일치했습니다. 따라서 이 방법은 2번을 좀 더 사용하기 편하도록 만들었을 뿐이지 근본적인 기능은 같기 때문에 새로운 3번 방법으로 보기는 애매합니다. 편의상 3번으로 번호를 붙였지만 사실상 2-1로 보는 게 맞습니다.

 

새로운 방법을 찾은 줄 알았으나 아니어서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다만, 그래도 2번 방법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는 점으로 봤을 때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조회수와 방문자 수

편의상 조회수라고 표현을 했는데 다양하게 부를 수 있습니다. 조회수와 방문자 수, 방문자 수와 순방문자 수, PV와 UV 등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조회수는 중복 카운트가 되는 점과 방문자 수는 중복 카운트가 되지 않는 점입니다.

 

정식명칭은 PV와 UV로 보는 게 맞긴합니다. 근데 이해만 하면되지 명칭은 본인이 편한대로 정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 PV(Page View): 조회수

· UV(Unique Visitor): 방문자 수

 

위에 언급했던 2번 방법을 보면 'visit'라고 나오며 방문자 수를 알려줍니다. 우리가 네이버 방문자 수 카운터 위젯에서 보는 숫자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대규모 블로그의 경우는 그 차이가 크겠지만 그게 아닌 블로그는 차이가 크지는 않기 때문에 방문자 수만으로도 블로그가 얼마나 소모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마케터들이 체험단 진행할 때, 블로거들이 많이들 신청하는데 블로거들이 방문자 수 카운터를 막아놓았다며면 일일이 물어볼 수도 없고 하여 내부적으로 확인해보고 방문자 수가 많다 싶으면 선정하는 겁니다.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데 뭔가 정상적인 방법은 아닌 것으로 보여서 언제 막힐지는 누구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