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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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관련 취업 준비를 하다가 이런저런 서비스를 취급하는 회사들을 접하게 되었고 그중에 최근 관심을 갖고 있었던 하드용량 관련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어서 한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알게 된 계기

컴퓨터 하드디스크

현재 사용중인 PC의 저장장치는 부팅용 ssd 500gb와 저장용 hdd 2tb입니다. 블로그 포스팅 자료나 영상클립, 미러리스 사진 등 다양한 자료들이 쌓이다보니 용량이 부족해졌습니다. 이에 11번가 아마존에서 도시바 6tb 하드가 저렴한 가격에 나와서 구매해두기는 했습니다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개인용 서버를 구축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놀로지 제품에 12tb hdd 두개정도 운용한다면 용량 걱정도 없고 외부에서 접근할 수도 있고 스마트tv에서 영상을 재생하거나 사진을 띄울 수도 있는 등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가정에 개인서버를 구축하여 미디어센터처럼 운용하면 좋겠지만 문제는 비용입니다. 시놀로지 서버와 고용량 서버용 하드로 이용하려면 최소 백단위가 깨집니다. 부담도 되고 편리함은 있겠지만 비용대비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다는 판단으로 클라우드 쪽을 찾아봤습니다.

 

클라우드는 쉽게말해 남의 하드용량을 돈 내고 빌리는 형식입니다. 검증된 업체를 이용한다면 자료 손실에 대한 걱정없이 저렴하게 이용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구글드라이브, 드롭박스, N드라이브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특히 구글 드라이브는 무료로 주는 15gb를 문서 저장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태 쓰면서 불편함도 없었고 오히려 pc를 켜야지만 확인이 되었던 자료가 핸드폰으로 드라이브에 접속하여 간편하게 확인이 되니 좋았습니다. 일단 무료이니깐 용량 내애서 사용했습니다.

 

만약 30gb 이상의 작업용 고용량 클라우드가 필요하다면 당연하게도 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구글드라이브도 더 많은 용량과 솔루션을 사용하기 위해서 유료로 전환을 해야합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클라우드 서비스가 매력적인게 내가 원하는 만큼만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에 언급했던 대중적으로 유명한 업체 말고도 클라우다이크라는 서비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업력도 10년 이상으로 오래되고 여러 특허나 노하우가 있으며 tvn, 서울여자대학교 등 기업이나 기관에서 사용중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취업사이트에서 채용 중이라서 이게 뭐하는 회사인가 하고 본 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클라우다이크

https://www.cloudike.co.kr/

기업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saas라고 하여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와 회사 서버에 직접 설치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은 saas라고 볼 수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B2B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지만 5인 정도의 소규모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서 개인용도나 개인사업자들도 충분히 이용할만한 상황입니다. 실시간 동기화 관련해서 특허도 있고 이 부분이 특장점으로 생각됩니다.

 

요금제

https://www.cloudike.co.kr/price/main

 

개인용 NAS를 구축한다면 고비용의 고용량을 얻을 수 있으나 하드단위로 물리적으로 고정된 용량이라서 용량활용의 효율성 면에서는 다소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쉽게 말해 쓸만큼만 쓰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고정된 단위를 기준으로 일정 용량의 여유를 두게 되고 그건 결국 비용의 증가를 의미합니다.

 

뭐 대단한 작업을 하는 것도 아닌데 이번에 용량의 압박을 느낀 것을 계기로 이후에는 용량 관련해서 특별히 고민을 하고싶지 않은 마음에 이런저런 방향으로 살펴보는 중이라고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주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의견이니깐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어찌되었건 클라우다이크는 최소요금제인 30GB 월 18,000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0GB 정도면 개인이 적당하게 사용할만한 용량으로 생각됩니다. 이외의 고용량들은 당연히 기업에서 니즈에 따라서 취사선택하면 될 문제라고 봅니다.

 

30일 무료체험

https://www.cloudike.co.kr/price/main

찾아보니깐 클라우다이크는 30일 무료 트라이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달 무료체험은 요즘 구독형 서비스라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혜택입니다. 쉽게 말해 써보고 좋으면 유료로 쓰라는 말입니다. 과일가게 같은데 갔을 때 먹어보라고 맛보기를 주는 것과 같은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넷플리스나 왓챠, 웨이브 등을 트라이얼로 즐기다가 좀 더 보고싶은 콘텐츠가 있어서 한두달 유료로 사용해보기도 한 경험이 있습니다. 클라우다이크도 조만간에 한번 이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 30일 무료는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쓰면 그만인 일이지만 괜시리 아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그냥 1달만 이용하고 말아버릴 수도 있는 것이고 쓰다가 괜찮으면 구독을 진행하여 제대로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는 겁니다. 이건 취향과 기호에 따라서 알아서 선택할 문제라고 봅니다.

 

결론

[좌] 시놀로지 NAS, [우] 데이터 서버 (클라우드)

개인NAS를 구성할까 하다가 클라우드 쪽으로 눈을 돌렸고 구글드라이브, 드롭박스 같은 유명업체말고 나름 업력이 깊은 클라우다이크라는 회사를 알게되었으며 이용해볼가 생각중입니다.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실시간 동기화에 특화되어 있고 보안쪽도 여태 문제없었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냥 이번에 알게된 서비스이고 소개를 한번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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