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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이발소 / 작가 하일권 / 네이버 시리즈

 

삼봉이발소 소개

· 장르: 순정, 드라마
· 작가: 하일권
· 연재처: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연재 기간: 2012. 03. 22. ~ 2013. 12. 28.
· 연재 주기: 목
·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삼봉이발소 줄거리

여고생 1학년 박장미는 외모콤플렉스를 가지고 자책하는 삶을 살다가 시계를 훔쳐 달아나는 고양이를 쫓다가 삼봉이발소에 가게 되고 외모바이러스를 치료하러 다니는 삼봉을 따라다니며 자신의 외모컴플렉스도 고치는 이야기. 삼봉은 잘생겼지만 마음은 잘 생기지 않은 그런 삶을 살다 마음이 잘 생긴 소녀를 만나지만 외모바이러스가 그녀를 삼켜버렸고 이후로 외모바이러스를 퇴치하러 다닌다. 박장미의 시계를 훔쳤던 고양이는 삼봉과 다니는 믹스라는 고양이고 인간형 고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삼봉이발소 명대사

"내일 유성우 사진 같이 찍자!"

"불공평하다고? 지랄하고 있군"

"외모 바이러스다!"

"미안했어 전에 심하게 말했던거"

 

삼봉이발소 후기

외모컴플레스가 바이러스가 되는 세상에서 그것에 맞서 싸우는 삼봉이. 어떤 마법을 부리는 것 처럼보이지만 사실 삼봉도 평범한 사람이고 그저 진심으로 설득을 하는 것. 심장을 찌르는 거대한 가위는 크고 멋지다. 실제로 심장을 찌르는 것은 스스로를 마주하지 않고 자신을 책망하는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를 말해주는 것이다. 사람은 불편한 진실을 알고 싶지 않아 애써 외면하고 다른쪽으로 핑계를 대면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시킨다. 그 불편한 진실을 말했을 때 심장을 찔리는 것과 같은 충격을 받게 된다.

 

대학로에 한창 연극을 보러다녔을 당시 삼봉이발소 연극의 포스터를 본 적이 있다. 그때는 별로 안끌려서 안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쉽다.

 

짧은 회차라서 가볍게 보기 좋다. 하일권 특유의 흐릿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잘 드러난다.

 

삼봉이발소 OST

· 설명: 연극으로 각색된 '삼봉이발소'의 OST
· 아티스트: 최종환
· 앨범 종류: OST
· 발매일 2011.11.14
· 장르 OST
(출처 벅스)

 

▼ 가사

더보기

돌아가는 길 수많은 사람 중에
특별한 나는 없고
내 작은 어깨와 초라한 내 그림자
익숙한 나의 모습

낯선 언덕에 네가 있던 곳
다 아는 듯한 너
보이지 않게 가려진 네 눈에
감춰진 너의 기억들

두 눈을 감고 (지금 이대로)
너를 느껴봐 (믿기 힘들어도)
손을 내밀어 (망설이지마)
내 손을 잡고 (바람에 몸을 실어)
나와 함께해 (구름 속 하늘 위로)
하늘을 날아 (구름 속 하늘 위로)

꿈이었다 해도 잊을 수가 없는
눈부신 그날 햇살과
어떤 위로도 소용없던 나를
흔들던 네 눈빛

두 눈을 감고 (지금 이대로)
너를 느껴봐 (믿기 힘들어도)
손을 내밀어 (망설이지 마)
내 손을 잡고 (바람에 몸을 실어)
나와 함께해 (구름 속 하늘 위로)
하늘을 날아 (구름 속 하늘 위로)

두 눈을 감고 (지금 이대로) 
너를 느껴봐 (믿기 힘들어도)
손을 내밀어 (망설이지마)
내 손을 잡고 (바람에 몸을 실어)
나와 함께해 (구름 속 하늘 위로)
하늘을 날아 (구름 속 하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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