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LED 스탠드로 유명한 프리즘 브로드윙입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필립스 LED 스탠드는 빛이 비춰지는 면적이 적고 높이도 낮아 거치적거려서 다른 게 필요했습니다. 프리즘 브로드윙은 가격이 9~10만원으로 비싸지만 활용도가 좋다고하여 한번구매해봤습니다.
박스가 굉장히 길고 은근히 무게가 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브로드윙 K 클램프 LSP-9000'입니다.
겉박스 안에는 속박스가 있고 실질적인 제품 패키지입니다.
깔끔한 화이트를 선택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제품은 에어캡으로 잘 포장되어있습니다.
스탠드는 헤드와 LED 부분이 나위어져있습니다.
빛을 뿌려주는 LED 부분인데, 확실히 크고 넓습니다.
클램프는 책삭 두께에 따라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뒤쪽에는 전원 연결선이 있습니다. 스프링형태라서 선정리에 유리합니다.
전원 어댑터는 조잡한 편이지만 길이가 넉넉해서 콘센트가 웬만큼 멀어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본품 외에 설명서랑 조립 나사가 함게 들어있습니다.
헤드조립은 나사 2개만 조여주면 됩니다. 자세한건 뒤쪽에 진행과정을 함께 살펴보시죠.
클램프는 그냥 책상 가장자리에 찝어주면 됩니다. 스탠드형도 있는데 클램프형이 확실히 받침이 없어서 깔끔합니다.
스탠드 스펙표 참고하세요. LED 수명은 사실상 반영구적이고 어차피 다 쓰지도 못합니다.
작은 나사가 헤드 결합용 나사입니다.
헤드와 LED 부분의 4개의 단자가 맞도록 위치를 잡아줍니다.
안쪽을 헤드의 튀어나온 부분에 걸어서 두 개의 구멍에 나사를 넣고 드라이버로 조여주면됩니다.
너무세게 조일필요는 없고 적당히만 조여줍니다.
책상에 설치해봤습니다. 엄청 길고 책상 대부분을 비춰줍니다.
불끄고 켜봤습니다. 굉장히 밝습니다. 톤을 바꿀 수 있어서 차가운 느낌, 따뜻한 느낌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버튼이 터치형태인데 기계식 버튼을 선호하는 입장에서는 좀 아쉽습니다. 어찌됐건 시원시원하게 큼직해서 작업할 때 어두운 부분없이 활용도 높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