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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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근처 '가로수길칼국수'입니다. 회사 점심시간에 매번 같은 곳에 가는 게 지겨워 돌아다니가 발견한 곳입니다.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컬러풀하고 뭐가 되게 많습니다.

 

 

자세히보니 방송에 많이 출연했더라고요. 최근에 놀면뭐하니?에서 정준하가 소개했다고합니다.

 

 

칼국수 말고도 다른메뉴도 많습니다.

 

 

식당내부는 아주 넓지도 좁지도 않습니다. 좌식이라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합니다. 테이블마다 아크릴 가림막이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수저통, 냅킨, 고추장, 참기름이 있습니다.

 

 

김치는 옹기에 나옵니다. 사실 칼국수는 대부분 상향편준화되어서 김치에서 맛집이 나뉩니다.

 

 

열무김치는 아니고 아무튼 물김치랑 일반 배추김치 두 종류입니다.

 

 

김치를 세팅하니 보리밥이 나왔습니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보리밥을 김치에 먹으면 됩니다.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김치도 좀 넣고 비벼줍니다. 보리밥을 대충 먹으면 칼국수가 나옵니다.

 

 

칼국수도 옹기에 나옵니다. 흰색 플라스틱 용기보다는 확실히 느낌있습니다.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지는 않습니다. 면이 탱글하고 식감이 좋습니다.

 

 

맛집느낌이 강했지만 아주 맛있지는 않고 적당히 맛있는 집입니다. 김치는 독특했으나 그냥 특이한 것이지 맛이 좋다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충분히 괜찮은 식당이라서 종종 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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