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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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근처에 있는 사가라멘입니다. 기존의 위치에서 근처로 가게를 옮겼습니다.

 

 

특유의 일본풍 간판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간판을 달아놨습니다.

 

 

외관도 많이 깔끔하지만 전처럼 개성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사가라멘은 1.5층이고 지하에는 다른 식당이 있습니다.

 

 

내부는 1인석이 많은 형태입니다. 벽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위치를 옮기기 전에 가게에 있던 방명록 판대기(?)도 잘 달아놨습니다.

 

 

자리마다 미니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주문과 결제를 하면 음식이 나옵니다.

 

 

위 쪽에는 냅킨, 물컵, 수즈 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키오스크 사용이 좀 불편하더라도 몇 번 해보면 매우 간편합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미소라멘입니다. 일반 돈코츠라멘에 된장이 들어간 형태입니다. 국물에서 좀 더 깊은 맛이 납니다.

 

 

숙주, 차슈, 대파 등 재료가 풍부합니다.

 

 

면의 중간정도의 굵기이고 특유의 무심하게 끊기는 식감이 있습니다.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차슈도 불에 부워 불맛이 첨가되어있습니다.

 

 

국물이 확실히 다르고 신사역 부근에서 적당한 가격으로 라멘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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