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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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스테이플러는 길이 짧아서 중철을 하기가 애매합니다. 종이를 말거나 접어서 진행은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실수할 경우 스테이플러가 잘못찝힐 수가 있고 종이에도 크고작은 자국이 남아서 영 별로입니다. 종이를 말거나 접지 않아도 중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드립니다. 여담이지만 전자출판기능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 전자출판기능사는 최종결과물은 인쇄하고 중철하여 제출해야하기에 중철방법을 꼭 알고 지나가야합니다.

 

2021년 전자출판기능사 실기 후기 (+시험꿀팁, 상세정보)(발표대기중)

자격명 전자출판기능사 (Craftsman Desktop Publishing) 응시료 필기 14,500원 실기 22,700원 준비물 수험표, 신분증, 30cm자, 볼펜, 칼, 스테이플러 *시험장에 다 구비되어있어서 수험표와 신분증만 가져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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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스테이플러입니다. 사무실같은 곳에서는 좀 더 크고 두꺼운심이 들어가는 스테이플러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가정에서는 사진에서 보이는 크기가 가장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스테이플러를 사진과 같이 당겨서 벌릴 수 있습니다. 중철을 하기 위해서는 스테이플러를 벌려놔야합니다.

 

 

준비물은 휴지입니다. 또는 지우개, 스폰지, 스티로폼 등 받칠 수 있는 말랑한 것이면 가능합니다. 저는 가장 만만한 휴지로 진행했습니다.

 

 

휴지위에 중철할 종이를 올리고 중철부분에 스테이플러를 찝어줍니다. 스테이플러는 벌려놓은 상황이라서 받침대가 없기에 아래에 휴지를 받쳐놓은 겁니다.

 

 

스테이플러심이 종이에 제대로 들어갔습니다. 스테이플러를 벌려놔서 스테이플러심의 끝부분이 구부러지지 않고 수직으로 솟아있습니다. 이 부분을 수동으로 접어줘야 고정됩니다.

 

 

손끝으로 힘을줘서 천천히 밀어줍니다. 완전히 납작하게 만들 수는 없고 적당히 고정만 되도록 밀어주면됩니다.

 

 

스테이플러심을 완전히 납작하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딱딱한 것으로 눌러줍니다. 저는 수분크림통으로 했는데 책상에 굴러다니는 펜이나 자도 괜찮고 동전도 괜찮습니다.

 

 

고정을 완료하고 겉에서 보면 깔끔하게 중앙에 스테이플러가 박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충분히 중철을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제가 전자출판기능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연습한 소책자입니다. 위에 알려드린 방법으로 중철하여 만들었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종이의 장수가 많아지면 스테이플러의 심의 두께가 두꺼워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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