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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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D 마스크가 다 떨어져서 구매했습니다. 일반마스크는 다 거기서 거기라서 인증받은 제품과 가격만 따져서 사면 됩니다. KF-AD는 주로 집 근처 산책을 가거나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는 등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간단한 작업을 할 때 사용합니다. KF94는 외출용입니다. 개인적으로 KF94나 KF-AD나 숨쉬는 것에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합니다.

 

 

고세이프 마스크는 박스에 포장되어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마스크도 이런 형식이었습니다. 뭐 다 약속이라도 한듯이 박스 두께까지 동일합니다.

 

 

3중 MB 필터를 사용했고 메이드 인 코리아입니다. 당연히 KF-AD 인증 마스크입니다. 한창 마스크 대란 때 일반 일회용 마스크를 구매했었는데 잘 못된 선택이었습니다. 쓰기도 뭣하고 감기 걸렸을 때나 청소할 때 사용해버릴 예정입니다.

 

 

KC인증에 대형입니다. 크기가 큰게 확실히 덮어주는 면적이 커서 좋습니다. 대형이 중형이나 소형보다 비싸거나 재고가 금방 떨어지는데 고세이프는 딱히 그런 건 없었습니다.

 

 

사용기한은 36개월입니다. 따로 기한을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있더라고요. 시간이 지날 수록 필터가 삭아서 효과가 떨어지는 것일까요. 아무튼 36개월 이내에는 당연히 다 사용합니다.

 

 

마스크의 주름을 늘렸을 때 세로 길이가 150mm입니다. 마스크에서 중요한게 귀를 거는 끈입니다. 그냥 툭하고 떨어지면 어찌저찌 묶어서 응급처치를 해서 쓰는데 영 별로입니다. 끈과 마스크가 단단하게 결합되어 있어야 합니다.

 

 

박스는 마스크를 갑티슈처럼 뽑아쓸 수 있도록 구멍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마스크를 꺼내면 귀끈이 떨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끈은 안 쪽에 눌려있는데 잡아당기는 꼴이거든요. 살살 꺼내면 됩니다.

 

 

마스크는 비닐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게 비닐에 툭하고 들어있으니깐 뭔가 투박하면서도 군더더기가 없어서 좋습니다.

 

 

마스크 형태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마스크의 형태입니다. 검은색도 한 번써보고 싶은데 주로 흰색을 많이 팔더라고요.

 

 

귀끈 결합부는 특별히 튼튼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글루건으로 눌러놓은 것 같은 모습입니다. 마스크 상단에는 코의 모양에 맞게 모양을 변형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안경낀 사람은 제대로 코와 밀착시켜줘야 안경에 김이 끼지 않습니다.

 

 

귀끈에 신축성도 있고 마스크도 대형이라서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마스크는 앞뒤가 존재합니다. 착용했을 때 바깥쪽의 주름이 아래로 향하고 있어야합니다.

 

 

아무리 코 부분 쇠를 잘 만져서 얼굴에 밀착시켜도 안경에 김이 낍니다. 이럴 때 위쪽 원단을 안쪽으로 살짝 접어주면 약간은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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