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국민전조등으로 유명한
블랙울프 미니줌2s입니다.
도난사건이 있어서
우여곡절끝에 받은제품입니다.
우체국택배 도난신고 (경찰출동)
깔끔한 박스입니다.
측면에 제품스펙이 나와있습니다.
자세한스펙은 공식사이트를 참고하세요
[블랙울프 미니줌2s]
저 같이 라이트유저가 쓰기에는 방수도 적당하고
밝기도 나름 밝아서 차고넘칩니다.
미니줌2s 세트입니다.
단품으로도 파는데 단품은
진짜로 후레시 하나만 덜렁 옵니다.
[구성품]
후레시, 거치대, 배터리, 충전기, 일반캡
거치대입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이고 나름튼튼합니다.
금속보다야 내구성이 덜하겠지만
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고무패드가 있는 부분이
자전거 프레임에 고정하는 부분입니다.
*검색해보니 겨울에는 온도때문에
부서진 경우도 있네요.
충전기와 배터리입니다.
배터리용량은 2600mAh입니다.
배터리는 얼핏보면 일반건전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이즈가 좀 더 큽니다.
당연히 중국산이겠거니 생각을 했는데 원산지가 대한민국입니다.
충전기에 배터리를 넣은 모습입니다.
충전기는 마이크로 5핀 단자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요즘 C타입으로 넘어가는 추세인데
은근히 아직은 5핀이 여기저기 많이 쓰이더라고요.
충전기 정보 참고하세요:)
본품입니다.
손에 잡으면 뭔가 묵직합니다.
올블랙에 흰색글자라서 굉장히 깔끔합니다.
손목에 걸 수 있는 스트랩이 있고 주머니나 벨트에
걸 수 있는 클립도 달려있습니다.
기본제공되는 눈부심방지갓이 인상적입니다.
눈부심방지갓을 그냥 종이를 잘라서 자작으로
만들어도 그만이지만 미니줌2S가 디자인이 훨씬 낫습니다.
눈부심방지갓이 있어도 빛의 각도는
바닥을 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다란 LED가 들어있습니다.
후레시의 헤드를 앞뒤로 움직여서
빛을 퍼지고 모이게 할 수 있습니다.
버튼은 심플하게 하나입니다.
한 번 누르면 켜집니다.
완전히 누르지 않고 반만 누르면
빛의 세기 및 발광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이, 미들, 로우, 스트로브, SOS 순입니다.
밝기를 로우로 해도 밤에는 꽤 밝습니다.
뒤쪽캡을 열면 배터리를 넣을 수 있습니다.
스프링이 있는 쪽이 -(마이너스)입니다.
눈부심방지갓말고도 일반캡도 있어서
자전거 전조등용도 외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거치대에 후레시를 물려보니 단단하게 잡아줍니다.
자전거에 거치대를 설치했습니다.
전조등까지 거치하니 뭔가 든든하네요.
핸드폰 거치대나 벨과 간섭이 없는지 확인해줍니다.
이제 밤에도 소소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겠습니다.
밝기도 만족스럽고 디자인도 괜찮습니다.
장마라서 아직 실제로 밤에 사용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야간라이딩에 사용하기 충분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