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미정당 국물떡볶이입니다.
이름이 너무 뜬금이 없습니다.
물론 뒤 쪽에 설명이 되어있기는 하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더라고요.
4인분 특별기획입니다.
집에서 떡볶이를 자주해먹습니다.
한 번에 2인분씩 먹으니 2회 분량입니다.
사리면이 들어있어서 좋습니다.
냉장보관이고 쌀떡입니다.
라면사리는 아쉽게도 1개입니다.
CJ와 미정당의 콜라보입니다.
즐거운 동행이라는 브랜드가
CJ의 콜라보 브랜드인 것 같은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름만 길고
의미도 모르겠고 좀 혼란스러워보입니다.
차라리 대놓고 콜라보(합작)이라고
명시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다 때려넣고 끓여주면됩니다.
라볶이도 다 때려넣고 끟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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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트레이에 담겨있습니다.
떡x2, 소스x2, 파x2, 면x1
개인적으로 쌀떡을 좋아합니다.
소스는 액체형태입니다.
동결건조파는 라면의 후레이크같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농심 사리면입니다.
순간 CJ와 농심간에 무슨 관계가 있나 했습니다.
서로 식품업계에서 나름 경쟁관계인데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서 서로의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나 봅니다.
애플에서 삼성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것처럼 말이죠.
계란을 삶아줍니다.
욕심을 내서 2개를 삶았습니다.
물을 끓여줍니다.
물은 좀 넉넉하게 넣고
졸이면서 하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소스를 넣어줍니다.
동결건조파를 넣어줍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쌀떡을 넣어줍니다.
냉장고를 뒤져보니 뽀득 소세지가 있어서
추가로 넣어줬습니다.
삶은계란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사리면을 넣어줍니다.
완성입니다.
면을 나중에 넣어서 꼬들해서 좋습니다.
국물떡볶이라서 꾸덕하지는 않습니다.
맛은 일반적인 떡볶이 맛입니다.
쫀득한 떡이라는 문구를 봐서 그런지
떡볶이가 뭔가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확실히 쫀득하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