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먹는 풀무원 생가득 시리즈입니다.
전에 쫄면을 구매했었는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치즈떡볶이가 갑자기 땡겨서 후다닥
마트바구니에 담았습니다.
2인분이라고는 하지만 혼자먹을 겁니다.
속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 치즈떡이라서
기대가 되더라고요.
쌀떡볶이입니다.
매운맛은 아니고 새콤달콤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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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1. 떡을 물에 헹구어낸다.
2. 팬에 종이컵 1/2컵만큼 물을 넣고
떡, 소스를 넣고 4~5분 끓여준다.
3. 떡이 말랑해지면 불을 끄고
치즈분말을 뿌려준다.
깔끔하게 트레이에 담겨있습니다.
떡과 소스, 치즈분말입니다.
2분은 절대 아니죠?
(저만 그런거 아니죠?)
바로 조리에 들어갔습니다.
떡은 채에 받쳐서 호다닥 씻고
냄비에 물을 담아서 끓였습니다.
물에 기포가 좀 올라오면 떡을 넣습니다.
소스도 넣어줍니다.
뭔가 허전해서 소세지도 넣어줬습니다.
이왕 하는 거 제대로 먹자고 생각해서
계란을 삶았습니다.
계란은 끓는 물에 7분 삶으면
속까지 제대로 익습니다.
재료를 다 때려(?)넣은 상태이고
그대로 센불에 끓여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중불이 더 낫을 것 같습니다)
떡도 익었고
소세지도 익었습니다.
뭔가 아쉬워서 라볶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진라면에서 면만 빼내서 따로
끓여서 넣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삶은 달걀을
껍질을 까서 올려줬습니다.
끝인줄 알았는데 하나 더 남았더라고요.
파슬리&치즈 분말을 뿌려줍니다.
짜잔~ 완성입니다.
소스가 자작해서
국물떡볶이 느낌은 아닙니다.
맛은 새콤달콤합니다.
뭔가 토마토베이스같기도 하고요.
스파게티같은 소스라고 해야할까요.
맵지않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가득 시리즈는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