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존윅3의 감독인 채드 스타헬스키가
악녀의 오토바이 액션씬을 오마주했다는
뉴스를 보고 악녀를 보게되었다.
킬빌을 오마주했다고 보면되겠다.
니키타 혹은 나나도 섞여있다는 얘기도 있다.
사건이 진행될수록 결말이 예상이 가능해서
식상하기는 하지만 액션하나만큼은 정말 화려하다.
어떤 큰 일이 있은 후에 사이렌이 울리면서 경찰들이
몰려와 총을 겨누는 클리셰는 정말이지 지긋지긋하다.
포스터를 보고 안 사실인데 칸 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었다.
특별히 재밌다거나 하진 않았고
인상적이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