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아는 사람이 참여한 작품입니다.
아마 그분은 저를 잊었을 수도 있겠네요.
특별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없었습니다.
뻔하긴 하지만 재미와 감동이 있었습니다.
사건이 터지면 결말은 정해집니다.
그걸 예상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상투적이다 아니다를 나눌 수 있는
기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실화라는 것 하나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광수의 라면 먹방은 역대급이라서
야밤에 라면을 먹을까말까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 안먹었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