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마카와 보드지우개를 사기 위해
다이소에 들렀다. 물건이 없었다.
다른 큰 다이소에 가서 살 예정이다.
다른 물건이 눈에 들어왔다.
요즘 수납에 관심이 많다.
자취방이 작아서 공간 활용에 대한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공간 활용도가 높을 수록
내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진다.
크기별로 수납함을 준비했다.
케이블 타이로 책장에 걸어 둘 수도 있다.
청테이프가 필요했다.
은면이 청보다는 나아서 은면으로 구매했다.
검정색 청테이프(?)는 없는 걸까.
작은 쟁반이 필요했다.
쟁반 코너를 둘러보다가
계란지단틀을 발견했다.
쟁반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지단을 만들 수도 있다.
실제로 지단을 만들 날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기능이 하나
더 있는 제품에 끌렸다.
바닥 면이 올록볼록하다.
지단이 잘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제품 설명에서 처럼 실제로
계란 지단이 되는지는 추후에 실험해볼 예정이다.
다이소는 개미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