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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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케이크가 땡겼다.

날이 추웠다.

그냥 먹지 말까 고민을 하다가

사오기로 했다.

 

겨울만 되면 손이 유독 빨개진다.

오래 전에 구매했던 장갑을 꺼냈다.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장갑이다.

눈꽃무늬이다.

그냥 추울 때 대충 끼고 나가기 적당하다.

 

 

보온력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바람은 피할 수 있다.

찬바람만 피해도 손이 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다섯 손가락 모두 터치가 되는 것은 아니다.

엄지, 검지, 중지만 가능하다.

터치가 가능한 부분만 색이 다르게 처리되어 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한철 쓰고 버려도 제값은 한다.

 

 

 

자취방에서 CU는 가깝다.

티라미수와 쿠키앤크림이 하나씩 있었다.

 

 

저번에 먹었던 티라미수에는

초가 하나 들어있었다.

쿠키앤크림에는 초가

들어있지 않았다.

아마 크리스마스 특별 구성이

아니었나 싶다.

 

 

용기가 변경된 것 같다.

측면이 투명해서

내용물이 어떻게 채워져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단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가끔씩 땡길 때가 있다.

 

 

달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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