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
환경을 보호하는 일이다.
환경을 무조건적으로 보호하자는 것은
대중들의 반감을 살 수도 있고 위화감이 들기도 한다.
사람이 생명활동을 하고 삶을 영위하는 동안에
환경파괴는 어쩔 수 없이 일어난다.
당장에 호흡하고 배설하는 것만 해도
따지고 보면 환경오염이다.
핵심은 '적당히' 하자는 것이다.
[참고]
자연보호(한국민족문화대백과)
환경보호(토양비료 용어사전)
[레퍼런스]
녹색의 비닐백을 땅에 심어놓고
풀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카피는 아이를 데리고 왔다.
카피는 아이를 끌고 들어왔다.
내 아이에게 오염되지 않은 환경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의식이
자연스럽게 들도록 한다.
[구상지]
환경보호에 대한 키워드를 생각 나는 대로 정리했다.
쓰레기 문제로 인한 동물 문제와 환경파괴에 대한
뉴스 기사를 본 기억이 있었다.
[시안1 : 쓰레기밥]
환경오염은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밥을 쓰레기로 표현했다.
식사는 생명활동에 큰 역할을 하는 행위이고
그 것이 위협을 받는다면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미세 플라스틱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섭취하고 있으며
공기중의 미세먼지를 흡입하고 있다.
[참고]
식탁에 오르는 미세플라스틱…인체 영향은 아직 연구 중
인류가 고민에 빠진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도움 되는 ‘플라스틱을 먹는 박테리아’
산업폐수의 수질오염물질 검사 대폭 강화된다
"당신은 매일 미세플라스틱을 먹습니다"
[시안2 : 동물 쓰레기통]
자연을 상징하는 동물의 입을 쓰레기통의 입구로 만들었다.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거나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은
동물의 입 속에 쓰레기를 쑤셔 넣는 것과
같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
실제로 동물들의 뱃속을 보면 플라스틱이나
병 등 쓰레기가 가득한 경우가 많다.
쓰레기를 먹어서 죽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참고]
플라스틱 일회용 컵에 목 끼인 바다거북
어떤 바다 속에는 물고기와 쓰레기들이 함께 떠다닌다(영상)
서해 아귀 뱃속에서 튀어나온 페트병…신음하는 바다
죽은 향고래 뱃속에 일회용 컵 115개, 비닐봉지 25개
[취재파일] "플라스틱으로 배를 채우고 '영양결핍'으로 죽습니다"
[시안3 : 쓰레기 다이어트]
한국인 한 명이 하루에 배출하는 양은
OECD 평균의 60%로 적은 편이다.
평균보다 낮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라
쓰레기 사용을 줄이려는 지속가능한 노력이 필요하기에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경각심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참고]
1인당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 929.9g…“아직 더 줄일 수 있다”
국민 1인당 배출쓰레기 하루 929.9g…OECD평균의 60%
국민 1명당 하루 쓰레기배출량 1kg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