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의 일기를 쓴다.
특별한 의미는 없다.
시간도 있고
생각을 정리할
핑곗거리가 필요했다.
새벽에 야식을 먹었다.
채소비빔밥(?)과 비빔면이다.
아주 가끔이다.
어떤 학과에서 진행하는
sns 좋아요를 눌러주는 이벤트에 참여했었다.
그때 받은 팩이다.
특이한 것은 오른쪽 위에 있는 것은 에센스인데
팩을 다하고 나서 얼굴에 펴바르라고 설명되어 있다.
팩을 하고 나면 얼굴이 끈적하다.
가로등이 달처럼 보였다.
새벽에는 아무도 없다.
익숙한 길이다.
할 만큼 했을 때는 돌아설 줄도 알아야 한다.
카레를 사러 편의점에 들렀다.
매운 카레가 땡겼다.
3분 카레면 됐다.
초콜릿이 2+1 행사 중이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춘천이다.
내일은 안산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