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강이다.
팀플이 있다.
약속장소는 학교 앞 이디야였다.
아무도 없었다.
기다리기로 했다.
애옹이가 보였다.
무슨 소리가 들렸나보다.
사진을 많이 찍었다.
애옹이가 다가왔다.
표정이 심상치 않다.
앞에 드러웠다.
배를 만졌다.
따뜻했다.
이디야에서 이곡라떼를 미리 주문해서 마시고 있었다.
요즘은 매장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머그컵으로 대체되었다.
이디야에서 쿠폰을 줬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나보다.
다음에 또 올 일이 있을까 모르겠다.
날씨가 굉장히 좋았다.
이런 날씨에 나가지도 못하고 과제팀플만 했다.
잔디에서 구르고 싶었다.
동기를 불러서 같이 구르자고 했다.
동기는 내일 같이 구르자고 했다.
내일 날씨가 좋아야한다.
동기와 구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