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LP 청소 브러시 (턴테이블 크리너)

 

 

알리에서 구매한 LP 청소 브러시입니다. 이미 비슷한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저기 놓고 쓰려고 구매했습니다. LP 청소 브러시라고는 하지만 그냥 먼지 쌓은 곳 아무 곳이나 문질러서 먼지를 털어낼 수 있습니다.

 

 

배송은 꽤 오래 걸렸고 겉 포장을 벗겨내니 나름 비닐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따로 설명서는 없고 QR코드가 있는데 찍어보지는 않았습니다.

 

 

꽤 두툼한 굵기입니다. 나무 손잡이라서 나름 고급스러운 느낌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브라운톤이라서 일체감이 있고 모량도 적당합니다.

 

 

브러시는 미세모느낌입니다. 끝이 뾰족하고 부드러워서 먼지를 털어내기 좋습니다. 특히 구석구석 솔이 닿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점이 괜찮습니다.

 

 

종종 나무 제품은 갈라지거나 하는 문제가 있는데 이번에 온 제품은 깔끔합니다. 알리에서 이 정도 마감이면 아주 훌륭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인 남성 손에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손에 꽉 차서 나름 그립감이 괜찮고 시각적으로도 얇은 것보다는 훨씬 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우스 패드의 먼지를 털어봤습니다. 그냥 쓱싹쓱싹 먼지를 털어내면 그만입니다. 브러시가 부드러워서 샤샥 하고 쓸어버리면 편합니다.

 

 

뒤집에서 세워놓을 수도 있습니다. 눕혀놓으면 브러시가 한쪽으로 눌릴 수 있는데 하늘을 향하도록 세우면 눌리지 않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저렴이 브러시입니다. 이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손잡이도 짧고 모량도 살짝 아쉬운 수준입니다. 먼지를 털 때는 미세모가 효과적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함께 놔뒀습니다. 국소부위는 작은 것으로 하고 넓은 부위는 큰 것으로 하면 될 듯합니다. 여기저기 먼지 있는 곳이 보이면 바로바로 털어낼 수 있도록 손이 잘 닿는 위치에 놔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