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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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뷔 뜻

최초 경험인데 이전에 경험했던 것 같이 익숙하게 느껴지는 일을 의미합니다. 보통은 데자뷰라고도 많이 하는데 데자뷔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프랑스어 'deja vu'의 뜻과 발음을 그대로 사용하는 겁니다. 한국어로는 기시감이라고 합니다. 반대말로는 미시감과 신조어 뷔자데가 있습니다.

 

旣視感(이미 기)(볼 시)(느낄 감): 이미 전에 경험했던 거 같음

未視感(아닐 미)(볼 시)(느낄 감): 처음 경험 하는 것 같음

 

데자뷔 이유

데자뷔는 프랑스 심리학자 플로랑스 아르노는 최초로 이 현상을 규정했고, 프랑스 철학자 에밀 부아라크가 '데자뷔'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했습니다.

 

이유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뇌는 정보를 저장할 때 전체가 아닌 일부분을 압축하여 저장하는데 이때, 현재의 경험이 과거의 경험과 대략적으로 매치가 될 경우에 기시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수면부족으로 인한 뇌기능의 일시적인 저하로 인해 뇌가 성능(?)이 떨어져서 생기는 오류라고도 합니다.

 

데자뷔 경험

여느때처럼 블로그 포스팅을 하려는데 이상하게 전에 자루었던 주제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로 해당 주제를 검색하여 예전에 해놓은 포스팅이 있나 봤더니 없었습니다. 블로그 포트팅을 하는 과정은 글의 주제만 다르지 프로세스는 일정하기 때문에 그런 프로세스에 익숙해지다보니 주제가 변경되었을 때에도 뇌에 저장되어있던 정형화된 기억이 오류를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기억의 저편에 있는 것이 현재에 비슷한 경험이라고 판단되면 친숙하고 익숙하다는 '느낌'이 발생하는데 그런 느낌에서 오는 이상함이 사람을 묘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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