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알콜스왑을 팔기에 구매했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다이소에도 판매하니 수급이 좀 더 용이해졌습니다. 알콜스왑 사려고 내는 배송비가 은근히 아까웠는데 잘되었습니다.
가격은 2,000원입니다. 일반적인 알콜스왑입니다. 병원에서도 주사놓기 전후에 사용하는 그게 맞습니다. 에탄올이 83%인 이유는 가장 소독이 잘되는 수치입니다. 100%는 오히려 방해된다고 하더라고요.
100매에 2천원이면 개당 20원이라는 얘기인데 정말 저렴합니다. 요즈같은 시국에 외출 후 핸드폰을 알콜스왑으로 닦아주는 건 기본이죠.
먹지말고 피부에 자극이 되면 사용중지 후 의사와 상담하면 됩니다. 그냥 쉽게 생각해서 썼을 때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사용을 중지하면됩니다.
박스 안에는 가지런하게 알콜스왑이 들어있습니다. 2개씩 짝을 이루고 있습니다. 박쓰째로 쓰면 편합니다.
하나씩 톡 떼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저는 몇개는 가지고 다니면서 혹시 밖에서 쓸 일이 생기면 사용합니다. 상처소독으로 사용하면 간단한 응급처치가 됩니다.
사용기한이 있습니다. 대략 2년정도입니다. 하루에 하나씩만 쓴다고 해도 한통이면 세달을 사용합니다. 기한안에는 무조건 다 쓸 수 있습니다.
겉포장지는 손으로 가볍게 뜯어집니다. 비닐처럼 늘어나서 손에 자국이 남거나 하지 않고 종이처럼 찢어지듯이 뜯어집니다.
알콜스왑은 크기가 작기는 하지만 웬만한 물건을 소독하기에 충분합니다. 모자르면 하나 더 쓰면됩니다. 물티슈에 에탄올 뿌려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알콜스왑은 완제품이라서 사용이 정말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