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바퀴를 본 적이 없는데 이번 장마에 드디어(?) 바퀴벌레를 발견했습니다. 당장 맥스포스갤(식독제)와 함께 다이소 바퀴 살충제를 준비했습니다. 바퀴 한 마리가 보이면 이미 그 집은 수십마리가 있다는 말이 있는데 초기에 적절하게 대응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격은 2,000원입니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발퀴벌레 스프레이의 모습입니다. 특징은 빨대처럼 생긴 분사부분입니다. 구석이나 냉장고 밑에 넣고 살포하기 좋습니다.
다이소에 있는 제품입니다. 수성 제품인 '파워홈 파퀴벌레 킬러'라는 파란색 제품도 있는데 그냥 이제 품이 더 강력해 보이더라고요.
사진처럼 바퀴벌레가 뒤집어져서 박멸되면 좋겠습니다. 살충제는 당연히 사람에게도 좋지 않으므로 사용할 때는 주의사항을 꼭 보고 사용해야합니다.
바퀴벌레에 직접 뿌려도 되고 바퀴벌레가 다니는 길목에 뿌려도 됩니다. 바퀴가 약에 닿으면 뒤집어져서 죽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분사되는 구조입니다. 앞에 달린 빨대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아래로 하고 사용할 때는 위로 합니다.
사진과 같은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면 분사됩니다. 냉장고 밑과 세탁기 주면 싱크대 아래 및 모서리 부분에 뿌려주면 좋습니다.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뿌리세요. 마스크도 써야됩니다. 냄새가 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코에 거슬릴 정도로 냄새가 납니다. 바퀴벌레는 보이면 바로 대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