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창궐하고 있는 상태라는 뜻입니다. 주로 누군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여행을 가거나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의 행동을 했을 때 '코시국에 겁나 이기적이네'와 같이 부정하는 의미와 함께 사용합니다. 그냥 코로나가 유행하고 있는 현재의 세태를 가리킬 때도 사용합니다.
코시국 유래
2019년에 유행했던 '이 시국에' 드립이 2020년 코로나 사태와 결합하여 '코시국'드립으로 파생된 겁니다. 이 시국에 드립이 포괄적이라면 코시국에는 코로나 사태에만 한정된 드립입니다.
'이 시국에' + '코로나' = '코시국'
코로나라는 국가적인 재난사태에 국민들은 똘똘문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서 확진자를 줄여야 하는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여행 다니고 놀러 다니면서 마스크를 쓰지도 않아서 확진자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그런 사람들을 비판하기 위해 해당 드립이 탄생했습니다.
초반에는 중국에 우호적인 사람한테만 사용하다가 이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사용 범위가 확장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