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1 (2006)의 악역 캐릭터인 '곽철용'이 영화 내에서 했던 대사가 밈이 되어 여기저기 쓰이는 것입니다. 종류에는 '묻고 더블로 가', '마포대교는 무너졌냐 이셰끼야', '고니야 담배하나 찔러봐라' 등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곽철용 밈 모음에서 짤과 함께 다루겠습니다.
*타짜1: 2021년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명작영화입니다.
곽철용 밈 유래
영화 타짜1은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영화를 개봉했을 당시 고니, 편경장, 황마담, 고광렬, 아귀 등 주요 캐릭터의 대사나 행동은 이미 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사실상 영화의 대부분이 밈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곽철용도 꾸준히 밈으로 사용되었지만 고니, 고광렬, 아귀 같은 극강의 캐릭터에게 묻혀서 아는 사람만 알면서 사용되어 온 것입니다.
곽철용 밈이 폭발적으로 퍼진 계기는 유병재 유튜브의 '타짜 덕력 시험평가' 일명 타덕시에서 개그맨 이진호가 찰지게 타짜 캐릭터를 흉내내면서 입니다. 특히 곽철용을 잘해서 사람들이 흥미를 느꼈고 빠른 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 이후에는 드립력 넘치는 네티즌들에 의해서 가공되고 변용되어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곽철용을 연기한 '김응수'는 여기에 힘입어 여러 광고를 찍게 됩니다.
개그맨 이진호
유병재 유튜브의 '타짜 덕력 시험평가 (타덕시)'에서 타짜 문제가 나오기도 전에 해당 대사를 찰지게 연기하고 디테일하게 기억하고 있어서 사람들을 소를 돋게 했고 이게 퍼져나갔습니다. 이후 공중파 방송에서도 곽철용 드립을 치기도 하며 곽철용이 밈화 되어 퍼지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