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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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과자 와클이 재출시되었습니다. 당시에는 그렇게 큰 인기가 있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저만 그런거고 매니아들이 있었나봅니다. 패키지도 그대로이고 한 번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한 박스에 총 3개 들어있습니다. 내부에는 은색 비닐에 포장된 와클이 들어있습니다. 칸초나 시리얼, 미쯔 같이 뭔가 미니미 하고 소분되어있어서 먹기 편합니다.

 

 

예전 느낌 그대로입니다. 예전에 와클은 그냥저냥 지나가는 과자였는데 괜히 재출시 되었다고 하니 추억도 새록새록 돋아나고 하네요.

 

 

어니언바게트맛입니다. 생긴것도 바게트입니다. 와클이 은근히 인기가 있어서 재출시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었나봅니다. 확실히 옛날과자들이 개성이 뚜렷하긴 합니다.

 

 

과자에 칼로리를 따지는 건 의미가 없지만 칼로리는 생각보다 꽤 됩니다.

 

 

와클이 재출시된 배경은 지난해 오리온 공식홈페이지, sns, 전화 등으로 와클의 재출시 요청이 150건 넘게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50건이 적어보여도 직접 나서서 요청한 숫자라고 생각해보면 꽤 많은 숫자입니다.

 

 

은색 비닐안에는 와클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가운데 선이 선명하지는 않아서 바게트보다는 조약돌같은 느낌입니다. 봉지를 열면 바게트향이 납니다.

 

 

손으로 눌러봤을 때 쉽게 부서지지 않게 단단합니다. 특유의 짭짤하고 달콤한 맛 때문에 손이 자꾸만 갑니다. 먹었을 때 와삭하고 나는 소리가 와클과도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관련 영상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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