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클립쉬 R-41M 북쉘프 스피커 (+스피커 케이블)

 

 

아마존에서 클립쉬 R-41M을 주문했습니다. 51M이 성능이 좋다고는 하지만 가성비로는 41M이 최고입니다. 직배송으로 주문해서 그냥 잊고 살다보니 집 앞에 도착해있었습니다. 스피커 연결용 케이블도 함께 구매를 했는데 먼저 도착했습니다.

아마존 베이직 스피커 케이블 (+Klipsch R-41M)

 

박스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많이 무거웠습니다. 북쉘프가 이정도면 톨보이는 얼마나 무거울지 상상이 안되더라고요. 박스는 여기저기 긁히고 찌그러졌지만 내용물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박스를 열면 스티로폼에 스피커가 잘 포장되어있습니다.

 

 

설명서, 스피커x2가 구성품의 전부입니다.

 

 

설명서에는 웬 초콜릿이 들어있나했더니 스피커 받침이었습니다. 뜯어서 스피커 밑에 붙이면됩니다. 이 받침 말고도 저는 따로 진동 패드를 깔아놓을 생각입니다.

 

 

앞에 망으로되 그릴이 달려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스피커의 모스인데 실제로보면 크기도 꽤 큽니다. 컴퓨터용 위성스피커만 사용하다가 북쉘프를 처음 접해봐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모서리의 각이 살아있는데 찾아보면 사용자들 중에는 모서리가 뭉그러진 사람도 있더라고요. 날카롭기도 하고 저는 다이소 같은데서 모서리 보호패드같은 것을 붙여줄 생각입니다. 

 

 

스피커 그릴 하단에는 클립쉬로고가 붙어있습니다.

 

 

스피커그릴은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별다른 조취없이 그대로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 그릴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확실히 그릴이 없는게 보기가 좋습니다.

 

 

스피커에 대해서 잘 모르고요 그냥 좋은 소리를 내 줄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측면은 그냥 별 거 없습니다. 후면에는 크게 구멍이 하나 있는데 소리와 관련이 있겠죠.

 

 

벽이나 천장에 걸 수 있도록 걸이홈이 나 있습니다. 구멍은 소리의 울림을 담당하는 게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연결 단자는 두 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위쪽 캡을 뺴서 바나나단자를 끼워도 되고 안쪽 구멍으로 일반케이블선을 물려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