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스트리머 괴물쥐가 만화 원피스에서 나오는 기술인 '지건'에 '마렵다'를 붙여서 탄생한 말입니다. 마렵다는 '대소변이 누고 싶은 느낌이 있다'라는 뜻인데 인터넷 상에서는 '뭔가를 하고 싶다'정도의 뜻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지건 마렵다'는 지건이라는 기술을 하고 싶다는 뜻입니다. 속뜻은 까불어서 혼내주고 싶다 정도로 풀이해볼 수 있습니다.
'지건'+'마렵다' = '지건 마렵다'
지건 마렵다 유래
지건 드립과 마렵다 드립은 기존에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말이었습니다. 이것은 스트리머 괴물쥐가 '지건 마렵다'로 자주 사용한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마려운 것은 대소변처럼 참지 못하는 어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건을 참을 수 없는 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지건
만화 원피스에 나오는 기술 중에 하나입니다. 원피스에서는 육식을 모두 섭렵한 사람을 초인이라고 하는데 이 육식 중의 하나가 바로 지건입니다. 세계 정부의 CP9 요원들이 사용하는 기술이고 당시에는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지건을 풀어보면 한잔는 指銃입니다. 손가락 지에 총 총입니다. 즉, 지건은 손가락 총입니다. 指+Gun인데 손가락 기술이 총과같은 파괴력을 지녔다는 뜻입니다.
지건의 모션은 손가락으로 찌르는 겁니다. 따라하기도 쉬워서 현실에서도 서로 손가락으로 찌르며 지건!을 외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후 누군가 거슬리게 하면 지건 마렵다라고 하며 지건을 암시하거나 경고를 하기도 합니다.
텟카이 뜻과 유래
텟카이도 스트리머 괴물쥐의 유행어입니다. 지건과 같이 원피스에서 나오는 기술인데 우리나라말로 하면 '철괴'입니다. 괴물지의 시청자가 지건 마렵다로 도발을 하면 괴물지는 텟카이를 외치면서 방어하는데 도네이션의 금액이 크면 '으윽.. 니 지건이 제일 아파' 하면서 지건에 당하는 리액션을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