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에이블의 체크셔츠입니다.
셔켓이라고 해서 셔츠와 자켓이
결합된 형태입니다.
모양은 셔츠이지만 자켓처럼 탄탄합니다.
검정바탕에 흰색 줄이 가 있고
포인트컬러로 파란색 줄이 가 있습니다.
뒷면도 같은 패턴입니다.
확실히 기장이 깁니다.
넣입을 할 경우에 좋습니다.
칼라는 단추가 없는 버튼업 칼라입니다.
전 시즌에서 나왔던 노란색 포인트 셔켓의
경우에는 단추가 있는 버튼다운이었습니다.
이번에 버튼다운으로 변경되서 좋네요.
개인적으로 버튼다운을 선호합니다.
셔츠 왼쪽 가습에 주머니가 있습니다.
패턴을 잘 맞춰나서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앞주머니가 있어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평소에 100-105를 입습니다.
수트에이블 셔켓은 크게나와서
사이즈를 M으로 선택했습니다.
많이 오버하기 때문에 S로 가면
자켓보다는 셔츠처럼 활용이 가능합니다.
취향차이라서 취사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제품태그에는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규정이 적혀있습니다.
전에 검정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샀을 때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교환을 했었습니다.
당시에 문제없이 깔끔하게 교환을 했습니다.
수트에이블 고객응대는 양호합니다.
재질은 울 100%입니다.
웬만하면 드라이가 좋고
집에서는 빨래망에 울샴푸로 울코스로도
관리가 가능합니다.
오버핏이라서 어깨는 떨어집니다.
드랍숄더는 사이즈 조절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커프스가 일반 커프스입니다.
수트에이블 셔츠라서 당연히 롱커프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제품을 받아보니 일반 커프스더라고요.
개인취향은 롱커프스이지만 일반커프스도
깔끔해도 괜찮습니다.
일반커프스의 장점은 접었을 때가 괜찮습니다.
롱커프스는 접으면 너무 길어서 좀 별로더라고요.
빼입, 넣입 둘 다 가능하고
딱봐도 탄탄하게 보입니다.
어디갈 때 후드집업처럼 슥
걸치고 가기도 좋고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