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포맨 남주혁셋업을 잘 입고 있다.
남주혁셋업은 짙은 네이비다.
이번에는 블랙셋업을 구매해봤다.
티아이포맨 수트케이스는 내구성이 좋지는 않다.
지퍼를 열고 닫으면 지퍼와
부직포를 연결하는 이음새가 벌어진다.
그냥 내가 손바느질로 수습해서 사용하고 있다.
전면이 덮이는 수트케이스라 괜찮다.
간혹 반만 덮이는 수트케이스가 있다.
커버를 벗기자마자 '와우' 했던 게
바지걸이가 있어서다.
셋업수트를 여태 구매하면서
바지걸이가 있던적은 처음이다.
굉장히 편할줄 알았는데 바지걸이는
집게 형식이라서 불편했다.
그냥 옷걸이로 대체했다.
여름용이라서 원단이 앏고 통풍이 잘된다.
패턴은 검은색 바탕에 흰색 점(?)들이 찍혀있다.
흡사 남주혁셋업같지만 패턴에 차이가 있다.
자켓의 길이가 남주혁셋업에 비해서 좀 긴편이다.
캐주얼셋업의 자켓이 길면 정장느낌이 나서
영 별로인데 다행히 마지노선을 지킨 것 같다.
아쉬운 건 사실이다.
주머니가 밖으로 나와있다.
보통 주머니 입구만 보여지는 타 자켓에 반해서
이 셋업자켓은 주머니가 밖으로 봉제되어 있다.
별로 맘에 들지는 않지만 크게 티가 나지 않는다.
제품번호 확인하세요:)
본인은 자켓100/바지78(30)을 입는다.
굉장한 단점이 하나있다.
안주머니가 없다.
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없으니 당황스러웠다.
이건 정말 불편할 것으로 예상한다.
원단 느낌 확인하세요:)
길이 수선이 필요없어서 좋았다.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굳었다.
안쪽에 브랜드 로고가 붙어 있다.
택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 살이 빠져서 허리30도
좀 큰감이 없지않아 있는데
벨트라도 해서 입기로 했다.
허리28로 내려가면 너무 딱맞을 것 같았다.
[제품명]
티아이포맨 에어메쉬 캐주얼 셋업수트
M174MJK642/M174MPT642
[사이즈]
평소 자켓 100 착용
평소 바지 29~30 착용
티아이포맨 셋업은 자켓 100, 바지 30으로 주문
바지가 살짝 여유있지만 못입을 정도는 아니다.
정사이즈 추천한다.
[평가]
1회 착용을 해봤다.
핏은 티아이포맨이 좀 슬림하게 나오는 편이다.
마른체형인 내게 잘 맞는 브랜드이다.
어깨뽕이 없어서 캐주얼 느낌이 물씬난다.
패턴도 양호하고 한여름에는
무리겠지만 통풍이 잘되서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