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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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에이블 체크셔츠입니다.

정식명칭은 울 체크 롱 셔츠 자켓입니다.

 

셔츠 자켓은 셔츠형태이지만 자켓처럼

입을 수 있도록 탄탄하게 만든 셔츠를 말합니다.

줄여서 셔켓이라고도 합니다.

 

 

검정바탕에 흰색으로 체크가 들어가있습니다.

노란색 얇은 선이 포인트입니다.

자세히 보면 은은하게 브라운 컬러도 들어가있습니다.

 

확실히 셔츠자켓이라서 단단하게

각이 잡혀있습니다.

 

 

뒤 쪽도 깔끔합니다.

 

 

칼라에는 단추가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칼라를 버튼다운이라고 합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폴로경기를 할 때

칼라가 거치적거려서 고정할 목적으로

단추를 달았던 것이라고 합니다.

 

버튼업은 칼라에 단추가 없는 셔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버튼업을 선호합니다.

버튼다운 셔츠의 칼라에서 단추만 빼내면

바로 버튼업 셔츠가 되지만 단추구멍이

살짝 신경이 쓰이긴합니다.

 

 

수트에이블 셔츠의 특징은 롱커프스에 있습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롱커프스더라고요.

저는 롱커프스를 선호하는편입니다.

일반적인 커프스와는 느낌이 달라서

포인트도 되고 괜찮더라고요.

 

 

소재는 울50% + 폴리50%입니다.

 

 

오버핏이라서 어깨가 드랍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평소에 셔츠 100을 입습니다.

수트에이블 셔츠는 오버사이즈라서 M을 주로 입습니다.

이 체크셔츠는 S를 선택했습니다.

셔츠자켓이지만 일반적인 셔츠로 활용해보려고

S를 선택했는데 그냥 그렇습니다.

워낙 오버핏이라서 S도 입었을 때 불편함은 없습니다.

S를 입으니 어깨가 드롭되지않고 팔도 딱 떨어지는데

롱커프스라서 뭔가 팔이 짧아보이기도 하더라고요.

대신 기본핏이 나와서 오버핏보다는 깔끔한 맛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00을 입으시는 분들이라면

M사이즈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른 건 다 괜찮은데 팔이 좀 짧은 감이 있습니다.

 

*저 처럼 일반셔츠처럼 활용하신다면

S도 괜찮다고 봅니다.

 

 

딱 봤을 때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괜찮습니다.

패턴이 있는 옷은 유행을 좀 탈 수도 있지만

요란하지 않은(?) 체크라서 그냥 기본으로

오랫동안 유행타지 않고 잘 입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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