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셋업을 하나 가지고 있다.
하나만 입을 순 없어서 다른 하나를 구매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은 티아이포맨 셋업으로 패턴이 있는데
이번에는 패턴이 없는 원단으로 결정했다.
평소 슬랙스 사이즈는 78이다.
78이 좀 여유롭게 맞았는데
이번에 살이 빠졌는지 좀 헐렁하게 되었다.
얼른 살찌자!
커버는 필수다.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물건이 오자마자 입어보았다.
린넨이 섞여있어서 그런지 바로 구김이 갔다.
사진으로 봐도 구김이 상당하다.
어차피 입으면 어느정도 사라지니깐 넘어가자.
컬러선택을 잘했다.
너무 밝은색은 활용도가 떨어져서
일부러 어두운색으로 선택했다.
신축성이 있다.
본인은 상의를 100입는다.
상의는 본인기준 정사이즈이다.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다.
소매단추는 평이하다
캐주얼셋업이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부자재는 별로라고 생각한다.
바지핏은 썩 뛰어나지는 않다
밑단은 세탁소에서 수선했고 허리는 좀 크다.
벨트를 하면 맵시가 안나기때문에
살을 찌우는 쪽으로 가기로 했다.
29인치가 있었으면 좋겠다.
다른 바지는 모르겠는데 셋업수트의
슬랙스는 본인의 몸에 맞게 수선하는 게 필수다.
[제품명]
앤드지 린넨 다크핑크 셋업 DPK (BZY2KG1153)
[스펙]
[평가]
가성비가 우수한 셋업수트이다.
얇은 셋업이기 때문에 재질의 고민은
의미없다고 생각한다.(시원한게 최고!)
본인은 좀 말라서 여름에 티셔츠 한장만
입기에는 좀 부담스러운감이 좀 있다.
이럴 때 셋업을 입으면 딱이라고 생각한다.
셋업의 장점은 따로 코디를 할 필요없지만
몬가 갖춰입은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앤드지 셋업은 하나쯤
전투용으로 가지고 있을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