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최근에 리암니슨 필모를 찾아서
하나씩 보고있다.
리암니슨의 액션영화는
뭔가 다 비슷비슷하게
느껴지지만 막상 보면 또 재미가 있다.
떡볶이의 맛을 누구나 알지만
계속 찾는 것과 같다고나 해야할까.
리암니슨은 직장에서 짤리고
통근열차에서 한 여자를 만나게 되며
최근 있었던 고위직 사람들이 관계된
사건의 목격자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다.
인물이 움직이게 하는 환경이
가족살해 협박이라는 단순한 이유가
다소 아쉬웠지만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이유이기에 여기저기 많이 쓰인다고 생각한다.
어찌됐건 우리의 리암니슨은
어려운 사건을 해결한다.
꽤 화려한 액션과 열차 속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타임어택에서 오는
극적 긴장감은 몰입도를 높여줬다.
킬리타임 영화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