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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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철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사과대추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그 많던 판매자가 쏘옥 들어가버렸습니다.

대체재를 찾다가 일반대추가 있어서 주문했습니다.

 

 

보은대추입니다.

'보은군 황토대추연합회'를 보니 신뢰감이 팍팍듭니다.

토요일에 받아서 다행입니다.

주말이 끼어서 이틀을 묵었으면 어떻게 될지 모를 일입니다.

 

 

대추가 초록색이 아닙니다.

익어버린 건지 모르겠으나 갈색입니다.

그렇다고 쭈글쭈글하거나 무르지 않고 단단합니다.

 

 

대추에 윤기가 흐르고 대충 살펴보니

전체적으로 상태가 좋습니다.

 

 

칼로 잘라봤습니다.

과육은 일반 대추와 같습니다.

맛은 당도가 높고 풋사과의 향이 납니다.

대추 특유의 단맛은 뭔가 깊은 단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실패하지 않고 잘 구매했습니다.

끝물인 것 같은데 부지런히 먹고 한 번 더 주문할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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