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를 주문해서 먹는다.
혼자 살아서
정수기를 설치해서
매달 렌탈비를 내는 것보다
낫다고 판단했다.
인터넷 주문시
편하게 집 앞까지
배달 받을 수 있다.
요즘은 생수배달 전문업체가 있다.
2L짜리 6개가 한 묶음이다.
한 묶음을 주문했다.
겉 비닐을 뜯는데 축축했다.
하나가 터졌다.
생수를 사먹은지 3년이 넘었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다.
뚜껑쪽이 터진 게 아니라
페트병 자체에 균열이 갔다.
네슬레 퓨어라이프 생수를
구매하는 이유 중 하나가
타사의 생수보다 페트병이
두껍다는 것이다.
생수의 경우 수원지 문제로
꼼꼼하게 따져봐야한다.
구제역이 한창이었을 때
수원지가 구제역 매몰지역 근처인 업체는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았다.
지금까지도 그 영향이
계속되고 있다.
네슬레 퓨어라이프는 국내 기준의 10배인
550가지의 검사를 한다고 한다.
믿고 먹을 게 없는 세상이다.
그냥 업체에서 제공하는 수질 검사 관련 자료를 가지고
소비자가 알아서 판단하고 구매해야 한다.
네슬레 퓨어라이프 공홈(링크)에서 확인해보니
적합(링크)판정이 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참고]
'환불파동' 풀무원 생수 적합 판정, 그러나... 생수공장 근처에 구제역 매몰지... 정말 안전할까?
“생수공장, 구제역 매몰지 옆에서 지하수 퍼올려”
'생수, 그 치명적 유혹'…생수가 안전하다는 건 환상 - 노컷뉴스
돼지 구제역 매몰지 5년 지나도 그대로...생수 수원지도 위협
패키징은 시원하다.
시그니처 컬러를 블루로 채택하여
생수의 깨끗하고 시원한 맛을 강조했다.
세계 1위 생수 브랜드라고 한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계속해서 퓨어라이프를
구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