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30을 구매했을 때 들어있는
C타입 젠더 하나만으로는
부족했다.
충전기를 들고 다닐 때
5핀과 c타입 케이블을 각각
들고 다니기는 좀 번거롭다.
선이 꼬일 수도 있고 말이다.
충전기 + 5핀 케이블 + C타입 젠더
조합이 낫다고 판단했다.
C타입 젠더를 2개 구매했다.
우편 무료배송이라서
배송시간이 꽤나 걸렸다.
우편배송은 잊고 살면
언젠가는 온다.
우편함에 편지가 와 있었다.
보통은 작은 비닐이나
황토색(?) 봉투에 포장되어 온다.
이번에는 실제 우편처럼
흰색 봉투에 포장되어 있었다.
저렴하지만
나름 패키징이 되어 있다.
스마티는 핸드폰 액세서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 같다.
평범한 C타입 젠더다.
검정색도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5핀 커넥터에 맞게
모양이 잡혀있다.
5핀과 C타입 젠더를 연결했다.
결속이 아주 강하지는 않았다.
충전이 잘 된다.
데이터 전송도 문제없이 잘 된다.
작아서 잘 잃어버릴 것 같다.
간수만 잘 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겠다.
케이블을 뽑을 때
C타입 젠더 부분을 잡고
뽑아줘야한다.
결속력이 약해서 5핀 부분을
잡아서 뽑으면
C타입 젠더와 5핀 커넥터가 분리된다.
즉, C타입 젠더가 덩그러니
핸드폰에 꽂혀있다.
LG V30에 들어있던
C타입 젠더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현상이다.
잊어버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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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8 현재 C타입 젠더가 고장 났다.
5핀 케이블에 연결 후 핸드폰을 충전했다.
완충을 하고나서 케이블과
핸드폰을 분리하려고 하니
5핀케이블과 C타입 젠더가 분리가 되었다.
핸드폰과 C타입 젠더를 분리하려고 하니
젠더가 부서졌다.
고장이라기보다는 조립이 풀린 상황이다.
마감이 좋지 않다는 증거다.
나머지 하나는 테스트해보니 괜찮다.
뽑기 운이 없는 건지 모르겠다.
고장은 아니라서 글루건으로
접착해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