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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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키트다.

배송비만 내는 체험킷이다.

 

닥터자르트는 들어본적이 있는데 정확히

어떤 브랜드인지 몰라서 알아봤다.

 

 

닥터자르트 공식홈페이지에서는 명확하게

설명해 놓은 부분이 보이지 않았다.

닥터자르트 공식페이스북에서 설명을 캡쳐했다.

 

닥터자르트 공식 블로그

 

 

닥터자르트는 [ Dr. + J + art ] 라고 한다.

명확한 자료나 근거를 통해서

예술과도 같은 효과를 내주는 화장품을

만드는 업체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다.

 

 

체험킷에 공을 들여야하는 이유는

체험킷을 구매하는 사람은

해당 브랜드에 조금은 관심이 있는 사람이고

진실의 순간이라고 하는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접점이기 때문이다.

 

박스는 아래와 같은 카피가 써져있다.

좌상단 : 고객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솔루션이 도착했습니다.

 

우하단 : 기사님 고객님의 소중한 상품입니다.

조심히 다뤄주세요. 감사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박스부터

좀 '다르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구성품]

 

세라마이딘페이셜마스크 1매

세라마이딘 스킨케어 키트

더메이크업 비비 3종 키트

세라마이딘 스킨케어 체험분

시카페어 카밍 젤크림 체험분

 

품명이 되게 길다.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세라마이딘페이셜마스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마스크팩이다.

 

세라마이딘에 대해서 알아봤다.

피부장벽을 보호하는 세라마이드라는

성분을 강조하는 라인이다.

세라마이딘은 닥터자르트의 독자 라인이고

세라마이드와 인(in)을 합친 말이다.

세라마이드를 피부 깊숙이(in)

전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세라마이딘 네이밍 관련기사

 

화장품 용어사전 네이버 포스트

 

 

사용법은 기존 마스크팩과 같다.

일반 마스크팩보다는 좀 더 가격이 비싼편이다.

 

 

포커스가 나갔다.

세라마이딘의 마스코트는 펭귄이다.

'세라 펭귄'으로 불리운다.

나름의 세계관도 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극강의 건조함 속에서

촉촉함을 찾아 떠나는 펭귄들의 이야기다.

자세한 사항은 세라 펭귄 세계관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라마이딘 라인의 시그니처 컬러가

노란색인고 마스코트는 펭귄이다.

노란펭귄이라는 설정이 귀엽다.

꼭 펭귄이어야만 하는 필연성은 찾지 못했다.

 

 

[세라마이딘 스킨케어]

 

여행용으로 쓰면 좋겠다.

 

 

[시카페어 카밍 젤크림]

 

병풀추출물을 담은 수분 가득 진정젤이다.

수분 밸런스를 케어해주고 진정시켜준다.

특히 환절기 같은 때에도 촉촉하게

수분 보호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세라마이딘라인이 아니다.

그린 사이언스(?)라인이다.

 

 

수분크림 대용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그래봐야 한번이다.

 

 

[더메이크업 비비 3종]

 

-더 메이크업 리쥬비네이팅 뷰티밤 :

여드름성&지복합성 피부를 위한 실버비비

 

-더 메이크업 디스어포어 뷰티밤 :

오톨도톨 모공까지 하나로 끝내는 모공커버비비

 

-더 메이크업 너리싱 뷰티밤 :

거칠거칠 건조함까지 하나로 끝내는 수분커버비비

 

종류별로 특화된 기능이 조금씩 다르다.

 

패키지가 예쁘다.

 

 

살면서 비비크림을 발라본적이 없는데

한법 발라볼까 한다.

목하고 얼굴하고 색이 다른 불상사는

없도록 잘 알아보고 바르겠다.

 

 

언듯보면 물감갔다.

모노톤의 스케치한 것 같은 패키지가 마음에 든다.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세라마이딘 스킨케어]

 

-세라마이딘 리퀴드  : 각질형 건조엔 보습충전토너

-세라마이딘 세럼 : 깊은 피부 당김엔 5겹충전세럼

-닥세라마이딘 크림 : 깊고 당기는 건조엔 보습장벽크림

 

바르는 순서는 리퀴드 -> 세럼 -> 크림

일반적인 스킨케어 순서와 동일하다.

 

패키지가 예쁘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에서는 첫 데이트에서

'노란색' 옷을 피하라고 했다.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기 어렵기 때문이란다.

어떤 심리적인 요인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문을 통해 조사한 결과

남녀 모두 노란색 옷을 입은

상태에게 가장 낮은 호감도를 보였다.

 

관련기사

 

갑자기 데이트 옷의 색깔을 얘기하는 것은

세라마이딘 라인이 '노란색'이기 때문이다.

자칫 '노란색'이 비호감을 살 수도 있는데

닥터자르트의 노란색에서는

호감/비호감에 대한 생각이 들지 않는다.

 

정말 그냥 갑자기

컬러가 소비자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해져서 생각해 본 것이다.

 

 

체험 키트를 모아봤다.

나름 푸짐(?)하다.

써보고 좋으면 닥터자르트의 고객이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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