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이하여 청자켓을 구매했습니다.
청자켓을 잘 입는편은 아닙니다.
진청자켓은 가지고 있어서 연청으로 구매했습니다.
데님의 명가 리바이스의 트러커 청자켓입니다.
엔지니어드 진 라인이라서 워싱이나 핏, 디테일이
일반 청자켓과는 다릅니다.
판매자가 AK몰인데 배송이 빠르지는 않았습니다.
딱히 막 손꼽아 기다리지는 않았기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청자켓은 비닐에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아주 밝은 연청은 아닙니다.
톤다운 된 연청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워싱이 독특합니다.
등판에는 크게 십자로 봉제가 되어 있습니다.
주름이 좀 있는데 한번은 다려야겠습니다.
앞 쪽에는 주머니가 있습니다.
주머니 안쪽은 진청이네요.
단추 디테일도 좋습니다.
가습포켓은 두 개입니다.
소매에는 워싱이 들어가있습니다.
소매는 둘레를 조절할 수 없습니다.
등판에는 레드스티치가 있습니다.
리바이스 청자켓은 처음인데 갬성일까요.
단추는 똑딱이로 되어 있습니다.
청자켓 특유의 단추 덜그럭 거리는 소리는 좀 있습니다.
다른 청자켓에 비해서는 크진 않습니다.
안 쪽 레드탭이 멋집니다.
[사이즈 정보]
평소 아우터는 100을 입습니다.
청자켓은 딱맞게 입는게 좋아서
98사이즈가 있으면 구매했겠지만
없어서 100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리바이스 청자켓은 크게 나왔기에
한 사이즈 다운을 해야 정사이즈입니다.
리바이스L=한국XL
리바이스M=한국L
리바이스S=한국M
한사이즈 다운하면 알맞게 맞습니다.
저는 평소 100사이즈를 입고 M사이즈를 주문해서
입어보니 큰 문제없이 잘 맞았습니다.
칼라 뒷부분도 깔끔하게 마감되어있습니다.
리바이스 하면 레드탭이죠.
일반탭에는 리바이스라고 적혀있지만
블랭크탭에는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습니다.
블랭크탭이 희소성이 있다고는 하는데 요즘은
딱히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레드탭은 특별히 따질만한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머니 안쪽에는 택이 달려있습니다.
제조국은 중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