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30주년 행사의 장소를 답사하다가
배가고파서 뚝배기 감자탕을 먹었습니다.
학교선배가 추천하는 집입니다.
새로운 곳에 가면 그집의 가장
기본 메뉴를 먹어야합니다.
당연히 뚝감(뚝배기 감자탕)이겠죠:)
주문을 하고 몇분 되지도 않았는데
테이블이 세팅되었습니다.
정말 빠른 속도였습니다.
직원분들의 분업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뼈해장국과 다르게 고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감자탕은 먹고싶은데 小자는 많고 할 때
정말 좋은 선택이 되겠습니다.
1인용 감자탕이라니..
획기적이진 않은데 되게 좋더라고요:)
손님이 정말 많았습니다.
테이블이 가득했습니다.
벽에는 유명인들의 사인이
잔뜩 붙어있었습니다.
누가봐도 맛집이죠.
공간이 협소하긴하지만 그런 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에어컨바람이 세서 국물이 빨리 식어버린 건 아쉬웠지만
충분히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