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동에 있는 쇼핑몰에서
디자인 및 웹퍼블리싱을 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근무지 근처에 있는
김셰프 본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쪽은 회사가 몰려있어서 이런 한식집이 네 군데 정도 된다고 합니다.
지도에 안나와서 수동으로 설정했습니다.
내부가 굉장히 넓습니다.
점심 때는 복잡해서 11시 30분에 갔습니다.
일단 자율배식입니다.
가격은 5500원입니다.
보면 그냥 흔한 한식뷔페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기둥에서 뭘 하고 있기에
보니깐 계란 후라이를 하고 있더라고요.
옆에는 식빵이 있었고요.
또 한 쪽에는 한강에서 볼 수 있는 즉석 라면기계가 있습니다.
라면은 종류별로 쌓여있고요.
패스트푸드점에서나 볼 수 있는 탄산음료 기계도 있고
수정과와 매실차 같은 냉차도 있습니다.
한식뷔페는 기본적으로 가성비를 베이스로 하지만
김셰프는 뭔가 더 자유도가 높다고 느껴졌습니다.
내부가 넓어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점심 때가 되면 꽉차겠죠:)
김쉐프 본점이라고 하네요.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수기와 컵소독기가 있습니다.
커피와 탄산음료도 있습니다.
냉차와 보리차 등 되게 선택지가 다양합니다.
집 근처에 있었으면 꽤 다녔을 것 같습니다.
항상 그렇듯 이런곳은 집 근처에 없습니다.
처음 간 것이라 좀 더 긍정적으로 본 것일 수도 있는데
가성비가 높은 것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