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친구와 만났다.
친구에게 사진을 부탁했다.
인스타그램에 올릴까 했는데
사진을 4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받았다.
친구에게 사진을 달라고
재촉을 했었는데
카드리더기를 잃어버렸단다.
'아이고 의미 없다'
'걱정하지마'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